Junko Ohashi -Telephone Number, Maria Takeuchi - plastic love

Muse 2018. 1. 12. 00:5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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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소년 (SE SO NEON) - 긴 꿈 (A Long Dream)

Muse 2018. 1. 4. 01:01





소년, 소녀. 어른이 되지 않은 것들은 어쩜 그렇게 황홀한지. 한곡 한곡 따로 듣는 것보다 앨범 수록곡을 순서대로 이어서 듣는게 더 좋다.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큰 소리로 틀어 놓으면 가삿말에 실려 둥실 둥실 떠다니는 기분이 든다. 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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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ruka nakamura - Lamp (feat.Nujabes)

Muse 2016. 1. 7. 16:10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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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et Faker - Gold

Muse 2015. 3. 31. 13:33

Chet Faker - Gold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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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ve Lo - Habits (Stay High)

Muse 2015. 3. 31. 12:59

Tove Lo - Habits (Stay High)

http://www.tove-lo.com/








랜덤 플레이로 찾은 즐거움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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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티나의 세계

Muse 2015. 2. 24. 21:20

크리스티나의 세계(1948) / 앤드류 와이어스 (Christina's World /Andrew Wyeth)



바닥에 주저 앉은 여자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 한다. 

그래서 드라마, 연극, 만화 등에서 흔히 바닥에 주저앉아 여성이 울고 있으면 희극이든 비극이든 감정이 극대화 되는 게 아닐까? 


앤드류 와이어스의 심리적인 슬픔을 잘 표현해냈다는 대표작 <크리스티나의 세계>.

몇 년 전 보았던 일본 드라마 '내일의 키타요시오'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. 드라마에서 기억나는 장면이 두 가지 있는데, 

한 가지는 요시오가 어머니가 만든 카레를 먹는 장면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이 그림이 등장하는 장면이다. 


생기를 잃은 황량한 들판에 쓰러진 듯 주저 앉은 여자. 핑크색 원피스는 곧 더러워질 것이다.

머리라도 단정하게 묶었으면 그렇게 애처롭지 않을텐데 대충 묶은 머리가 바람에 흐트러져있고

몸을 지탱하는 팔도 앙상하게 말라 있다. 

여자는 왜 들판에 주저 앉아 있을까. 여자는 왜 돌아 보지 않을까.


그림 속의 여인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올슨은 앤드류 와이어스의 이웃으로 

어릴적부터 소아마비(퇴행성 근육 질환)로 인해 다리를 쓸 수 없었다. 

앤드류 와이어스는 크리스티나가 부엌 문을 나서서 들판을 가로질러 기어가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렸다고 한다

그림 속 크리스티나의 팔꿈치에는 기어서 생긴 붉은 상처가 보인다는데 

내 눈은 명태 눈깔인지 그것 까지는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하니 팔꿈치에 굳은 살이 생긴 것 같긴하다.


그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1948년으로, 철도를 건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잃은지 3년째 되는 해였다는데

크리스티나의 뒷 모습에서 상실감, 슬픔, 고립, 고독, 희망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

앤드류 와이어스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


가끔 마음이 몹시 지쳐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 이 그림을 보면 위로가 된다.

보이지 않는 마음은 그림이나 음악이라는 형태로 비춰질 수 있는 것 같다.  

물체에 담긴 타인의 감정을 그대로 내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위로를 얻는다. 

특이하고 신기한 경험이다. 

 

<참고>

*[소설가 정우련의 미국 LA 뉴욕 미술 기행] <23> 앤드류 와이어스의 '크리스티나의 세계' 

*[이야기로 읽는 세계명화]그녀는 왜 집을 보고 있을까? 

*위키디피아 [크리스티나의 세계]

 

posted by 바아